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뉴욕상품]추락하는 유가..날개 없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유가 연이틀 연저점 경신, 지난해 9월이후 최저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유가가 6일연속 추락하며 7개월 최저치에 도달했다.

그리스가 유럽연합(EU)으로부터 145억달러를 수혈받는데 성공했지만 시장 불안감은 해소되지 않았다. 달러화 대비 유로화가 또다시 연저점을 경신한 것과 독일이 공매도를 금지해 시장에 불안감을 조장한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
원유 재고가 또다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유가를 끌어내렸다. 금은 차익실현 매물에 주춤했고, 전일 크게 하락했던 비철금속과 백금족 금속은 기술적 반등에 성공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6월만기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배럴당 67센트(0.96%) 내린 69.41달러로 연저점을 경신했다. 지난해 9월이후 최저치다. 난방유는 갤런당 2.37센트(1.19%) 떨어진 1.9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가솔린은 전일과 종가가 같았다. 천연가스는 백만BTU당 4.34달러로 5.6센트(1.27%) 하락했다. 런던 국제거래소(ICE) 6월만기 브렌트유는 배럴당 67센트(0.89%) 내린 74.43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NYMEX산하 상품거래소(COMEX) 6월만기 금은 온스당 13.5달러(1.1%) 떨어진 1214.6달러를 기록했다. 은 7월물은 2센트(0.11%) 오른 18.87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7월만기 플래티늄은 1690.5달러로 27.3센트(1.64%) 상승했다. 6월만기 팔라듐은 3.4달러(0.68%) 오른 507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COMEX 7월만기 구리는 파운드당 9.9센트(3.38%) 오른 3.031달러를 기록했다. 런던금속거래소 3개월물 구리는 톤당 220달러(3.4%) 상승한 670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알루미늄은 2052달러로 62달러(3.12%) 올랐다.

아연은 1939달러로 59달러(3.14%) 상승했다. 납은 85달러(4.86%) 오른 183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주석은 1만7500달러로 380달러(2.22%) 올랐다. 니켈은 1450달러(7.01%) 상승한 2만2125달러를 기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 7월만기 옥수수는 부쉘당 3.75센트(1.05%) 상승한 3.597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대두는 9.395달러로 1.5센트(0.16%) 떨어졌다. 밀은 4.6775달러로 1.25센트(0.27%) 하락했다.

뉴욕 ICE 7월만기 설탕은 파운드당 0.91센트 오른 14.8센트로 장을 마감했다.

로이터제프리CRB지수는 전일대비 1.73포인트(0.68%) 오른 254.93포인트를 기록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정재우 기자 jjw@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재우 기자 jjw@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