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2동 주민센터 지난해 9월부터 매월 둘째주 목요일 오후 2~5시 이 미용 봉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종용) 자양2동 주민센터가 지역내 저소득층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무료 컷트 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자양2동주민센터(동장 허온) 1층 로비에는 지난해 9월부터 매월 둘째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미용 봉사 서비스가 펼쳐져 왔다,

이·미용 봉사를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방숙희씨는 미용실을 운영하면서 머리 손질이 청결 유지 뿐 아니라 우울해지기 쉬운 어르신들의 기분 전환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동 주민센터에 봉사를 제안했다.


자양2동 주민센터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동주민센터 홈페이지에도 게시하는 등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적극 홍보했다.

그 결과 이제는 매월 20~30여명이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받고 있다.


방숙희씨는“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기쁘고 머리손질을 받고 난 뒤 활짝 웃으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모 할머니도“그 전에는 돈이 아까워서 머리가 많이 자란 후에야 미용실에 가곤 했는데 머리도 말끔히 다듬어 주고 친절하게 대해주니 고맙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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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온 자양제2동장은“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본인의 힘으로 도울 수 있는 일들을 찾아 ‘사회적 효’를 실천하고 있는 많은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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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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