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고무 5개월 최저치.."더 빠진다"
중국 긴축우려, 공급증가 전망, 유로존 위기감에 투기수요도 떨어져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천연고무가격이 가뭄해소로 인한 공급증가 전망, 최대수요국 중국의 긴축우려에 유로존 위기감이 더해져 5개월 최저치까지 떨어졌다.
도쿄상품거래소(TOCOM)에서 10월만기 천연고무는 17일 장중 한때 Kg당 9.4엔 하락한 252.8엔까지 추락한 후 254엔(11시54분 기준)에 거래되고 있다. 천연고무는 지난 4월16일 21개월 최고치인 338.5엔(톤당 3672달러)까지 오른 후 지난 14일 262.2엔으로 25%나 추락하며 연저점을 경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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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하락의 원인은 중국, 동남아 지역 가뭄해소로 인한 공급량 증대와 그로인한 투기수요의 감소다. 김택형 코리아PDS연구원은 "중국 생산의 90%를 담당하는 윈난성, 하이난성 그리고 태국에 60년 최악의 가뭄이 닥쳤던 것이 천연고무 가격 급등세의 원인"이라며 "가뭄이 해소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가격이 떨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천연고무 최대수요국인 중국의 긴축 가능성이 짙어지는 것도 천연고무 가격 하락에 더 큰 영향을 줬을 것"이라며 "수급이 타이트해지면서 붙었던 투기수요가 공급 증가전망에 떨어져 나간 것도 가격 하락폭을 키웠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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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중국의 천연고무 생산량이 지난 2008년과 2009년 모두 1,2월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보아 생산량 감소 우려가 거의 없을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가격 하락세는 지속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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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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