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품]그리스 악몽 재현..일제 하락
유가 3개월 최저, 금 사상최고치 경신 후 하락마감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유가가 3개월 최저치를 기록했고 비철금속을 비롯한 모든 상품가격이 크게 떨어졌다.
금은 장중 한때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후 소폭 하락한 채 장을 마감했다.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그리스 신용등급 추가가능성이 80%이상이라고 경고한 것이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증폭된 유럽의 불안감이 유로화를 18개월 최저치로 끌어내렸고 이는 상품시장에도 악재로 작용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6월만기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배럴당 2.79달러(3.75%) 하락한 71.61달러로 지난 2월5일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가솔린은 갤런당 6.43센트(2.93%) 내린 2.1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난방유는 2.06달러로 7.13센트(3.34%) 미끄러졌다.
천연가스는 백만BTU당 2.7센트(0.62%) 하락한 4.31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런던 국제거래소(ICE) 6월만기 브렌트유는 배럴당 2.93달러(3.66%) 떨어진 77.18달러로 거래 종료일을 맞이했다.
NYMEX산하 상품거래소(COMEX) 6월만기 금은 온스당 1.4달러(0.11%) 내린 1227.8달러를 기록했다. 금은 장중 한때 1249.7달러로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은 7월물은 27.4센트(1.41%) 떨어진 19.22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7월만기 플래티늄은 1717달러로 22.4달러(1.29%) 하락했다. 6월만기 팔라듐은 524.5달러로 18.8달러(3.46%) 미끄러졌다.
COMEX 7월만기 구리는 파운드당 9.75센트(3.02%) 내린 3.134달러를 기록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 구리 3개월물은 톤당 100달러(1.42%) 떨어진 692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알루미늄은 2101달러로 27달러(1.27%) 하락했다.
아연은 2055달러로 45달러(2.14%) 미끄러졌다. 납은 1940달러로 104달러(5.09%) 급락했다. 주석은 175달러(0.99%) 내린 1만755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니켈은 2만1555달러로 995달러(4.41%) 추락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 5월만기 옥수수는 부쉘당 9.75센트(2.66%) 떨어진 3.5675달러를 기록했다. 대두는 9.48달러로 12.5센트(1.3%) 하락했다. 밀은 7.5센트(1.59%) 내린 4.63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뉴욕 ICE 7월만기 설탕은 0.53센트(3.62%) 미끄러진 14.13센트로 장을 마감했다.
로이터제프리CRB지수는 전일대비 7.23포인트(2.72%) 떨어진 258.55포인트로 지난 2월5일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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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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