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억원 투입해 하수관 정비공사, 빗물받이준설 등 수해예방에 만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엘니뇨 등으로 인한 기상이변으로 올 여름철도 국지성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초구가 침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하수시설물 정비 공사를 당초 계획보다 한달 앞당긴 5월말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총사업비 34억원을 투입해 노후하거나 구배가 불량해 배수처리가 원활하지 못했던 '서초구 반포동 69' 등 총 5개소 3.9Km에 이르는 하수관과 오수관을 대상으로 개량공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개량공사는 지난 2008년 강화된 설계기준에 따라 간선 관거의 경우 30년 빈도(95mm/hr), 지선 관거의 경우 10년 빈도(75mm/hr)의 큰 폭우에도 통수능력이 유지될 수 있도록 시공될 예정이다.


서초구 관계자는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인 5월말 완공을 목표로 한창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70% 가량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면서 “하수관 및 오수관의 통수능력을 높여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구는 집중호우 시 배수가 제대로 되지 않아 차량통행이 제한되거나 흙탕물로 인한 보행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낡은 빗물받이를 교체하고, 빗물받이에 쌓여있는 낙엽이나 각종 오물, 쓰레기도 말끔하게 준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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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중학교, 이수초등학교, 강남역 교보타워 인근 하수박스 보수공사도 실시하는 등 수해 없는 지역을 만들기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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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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