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루트(대표 이광석)가 직장인 23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가운데 49.4%가 보양식을 먹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보양식을 먹는 이유로 늘 피곤하고 스태미나가 딸려서(36.4%)란 응답이 가장 많았다. 또 당장 문제없지만 미리 체력을 비축하기 위해서나(27.1%), 주위(가족, 지인)의 권유(22%)로 먹게 됐다고 말했다.
이들이 주로 먹고 있는 제품은 종합 비타민제 등 영양제(42.4%)이며, 그 외로는 홍삼 녹즙 등 식품(34.7%), 녹용 및 한약(9.3%), 과일 및 견과류(7.6%), 유산균 음료(3.4%) 등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가운데 84.0%가 직장인 건강에 영양제나 보양음식이 중요하다고 답했으며, 81.2%는 약이나 음식을 통한 보양이 업무 향상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석 대표는 "직장인들에게 체력은 단순한 건강만을 의미하는 것뿐만 아니라 직장생활의 동력이자 성공을 위한 밑바탕이라고 여기고 있다"며 "체력유지, 강화를 위한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보양식 섭취를 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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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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