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조단 월드컵조직위원장은 11일(현지시각)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회 입장권 90% 정도가 판매됐고 조만간 95%를 넘어설 것"이라며 "모든 경기 입장권이 곧 매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달 창구판매된 월드컵 입장권은 30만장 정도로 아직 20여만장 정도가 남아있는 상태다.
한편 FIFA는 월드컵 대회를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1억달러를 추가로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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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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