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회사측에 따르면 올해 1사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713억원, 59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8.8%, 21.7%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영업이익은 분기단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중국 화장품 사업 성장으로 인한 지분법이익증가도 실적 호조에 크게 기여했다. 1분기 중국 화장품사업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261만RMB(약 71억원), 1529만RMB(약 2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대비 각각 53%, 37.4% 증가한 수치다. 기존 판매채널 확대와 프리미엄 제품의 매출비중이 늘어난 것이 원인이다.
또 웅진케미칼과 말레이시아 법인의 경영실적 호전으로 인해 웅진코웨이 지분법이익은 지난해 1분기 -13억원에서 올해 43억으로 크게 늘어났다. 지분법은 자회사(피투자회사)의 순손익을 보유지분만큼 모회사(투자회사)의 경영실적에 반영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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