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유로존과 국제통화기금(IMF)의 그리스에 대한 자금 지원 합의에도 불구하고 세계 금융시장에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4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가 급락 마감한 가운데 뉴욕 증시도 2% 이상 하락세다.
이날 오후 1시27분 현재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243.66포인트(-2.18%) 내린 1만0908.17을, S&P500지수는 29.08포인트(-2.42%) 하락한 1173.18을 기록하고 있다.
나스닥지수는 80.44포인트(-3.22%) 떨어진 2418.30을 기록 중이다.
이에 앞서 영국 FTSE 100 지수는 전일 대비 142.18포인트(-2.56%) 내린 5411.11을, 프랑스CAC40지수는 139.17포인트(-3.64%) 떨어진 3689.29로 장을 마쳤다.
독일DAX30지수는 전일 대비 160.06포인트(-2.6%) 하락한 6006.86을 기록했다.
유럽 일부 국가의 재정위기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미흡하다는 인식이 투자심리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그리스는 정부가 제시한 긴축정책에 국민들이 일제히 반발하면서 긴축 대책 이행에 대한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다.
그리스 증시는 6% 이상 급락했으며 스페인 Ibex 35 지수도 -5.4%, 포르투갈의 PSI 20 지수도 -4% 가량 하락했다.
중국 정부의 긴축정책에 대한 우려도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시카고 옵션거래소의 변동성 지수인 VIX 지수는 전일 대비 25%나 급등한 25.52를 기록하고 있다. 장중 한때 25.58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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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장이 급락하면서 채권시장도 영향을 받고 있다.
미국 국채가격이 올들어 최고치로 치솟는가 하면 외환시장에서 유로는 1년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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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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