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차나무 신품종 개발 나선다
국립산림과학원, 야생 차나무 ‘산림유전자원’으로 관리…국내 22곳 보존원 선정
$pos="L";$title="차나무 종자";$txt="차나무 종자";$size="312,250,0";$no="2010050415474536455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야생차나무 신품종 개발에 국내 연구진들이 나섰다.
4일 산림청에 따르면 국립산림과학원 연구팀은 DNA(유전자) 분석으로 우리나라 야생차나무가 풍부한 유전변이를 갖고 있어 신품종개발에 매우 알맞다는 것을 밝혀내고 품종개발에 속력을 내고 있다.
연구팀은 남부지방 38곳에 자라는 야생차나무를 분석한 결과 이들 중 보존가치가 뛰어난 야생차 나무집단은 22곳이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선정된 22곳을 ‘보존원’으로 만들고 이들 중 전북 익산, 전남 영광, 나주시는 특별히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으로 정해 관리할 계획이다.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우리나라 녹차음료시장은 한해 215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전통 차 판매를 합친 전체시장 규모도 4500억원을 넘는다. 최근엔 건강음료에 대한 선호와 웰빙분위기가 더해져 시장이 커지는 추세다.
그러나 시장성장보다 우리의 녹차품종개발 노력은 떨어지는 편이다. 우리나라가 개발한 차나무품종은 열손가락에 꼽을 정도이지만 일본은 약 160종, 중국은 약 350종을 개발해 놓은 상태다.
따라서 이번 보존원 조성과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지정 등의 연구 활동은 신품종 개발의 신호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최근 문제가 되는 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 규약과 생물유전자원 접근 및 이익공유규약에 따른 품종사용료 지불 등 분쟁에 대비키 위해서라도 차나무의 유전자 자원확보와 신품종개발연구가 시급하다는 게 전문가들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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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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