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문산선유3단지 국민임대아파트(조감도) 1316가구를 공급한다.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39㎡ 180가구, 46㎡ 585가구, 51㎡ 383가구, 59㎡ 168가구 등이다.
문산선유 3단지는 단지 좌측으로 문산동초등학교와 인접하고 단지 우측에 중학교가 개교할 예정이어서 학생들의 통학이 용이하다. 경의선 전철 이용시 문산역에서 서울역까지 1시간이 소요돼 서울, 일산 방면 접근성이 우수하다.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39㎡형이 1500만원에 8만8000원을 비롯, ▲46㎡형 1850만원에 14만5000원 ▲51㎡형 2200만원에 18만4000원 ▲59㎡형 2620만원에 23만4000원이다. 동일한 크기의 시중 전세가 대비 60~78% 수준으로 저렴하게 책정됐다는 것이 LH의 설명이다. 입주시기는 올해 12월 예정이다.
신혼부부주택 우선공급물량은 총 393가구로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거주자로서 혼인기간이 5년 이내이고 그 기간에 임신 중이거나 출산(입양포함)해 자녀가 있는 무주택세대주를 대상으로 한다. 전용면적 50㎡이상 주택인 경우 청약저축 및 청약종합저축에 가입, 6개월이 경과되고 매월 약정 납입일에 월 납입금을 6회이상 납부한 자만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LH의정부주택전시관(031-837-7861~3), LH 서울지역본부 고객만족센터(02-3416-3700) 또는 LH 콜센터(1600-71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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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호 기자 s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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