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중 1720대 중반까지 하락..낙폭 확대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코스피 지수가 20일 이동평균선(1731)을 무너뜨린 것은 물론 장 중 1720대 중반까지 내려앉으면서 낙폭을 키워가고 있다.


사실상 지수 하락을 막아내는 유일한 매수주체인 프로그램 매수세가 1100억원대에 정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여서 수급적으로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는 모습이다.

미 연방검찰의 골드만삭스 수사 착수, 그리스 구제금융 합의 등 글로벌 금융환경에서 갖가지 불확실성이 확산되자 외국인들은 그간 많이 오른 IT업종 위주로 일단 매도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 상위주 역시 일제히 약세로 내려앉으면서 지수 하락세를 이끌고 있다.

3일 오전 11시2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6.50포인트(-0.95%) 내린 1725.06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1600억원의 매수세를 기록중인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50억원, 1500억원의 매도세를 기록중이다. 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000계약 가까이를 순매도하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차익 매수를 유도, 약 1100억원의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중이다.

AD

시가총액 상위주는 일제히 약세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1만2000원(-1.41%) 내린 83만7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포스코(-2.40%), 현대중공업(-2.56%), 현대모비스(-2.42%) 등이 일제히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김지은 기자 jeki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