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회피 연아'와 관련된 네티즌의 고소를 취하할 뜻을 내비쳤다.
유인촌 장관은 28일 오후 서울 이화여대 ECC에서 진행된 '콘텐츠산업 패러다임 변화와 정책방향'이라는 강연에서 "'회피 연아'와 관련해서 8명이 수사를 받았다고 보고 받았는데 마음이 좋지 않았다"며 고소 취하 의사를 밝혔다.
유 장관 측은 "네티즌 고소가 능사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처음부터 고소하겠다는 것보다는 잘못된 부분이나 왜곡된 부분이 있어서 바로 잡을려고 한 것"이라며 "고소 당한 네티즌들도 유 장관에게 사과 편지도 보냈고, 유 장관도 네티즌들의 마음을 헤아렸다"고 설명했다.
문화부는 현재 '회피 연아' 관련 고소를 취하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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