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에서 분양되는 도시형생활주택도 보금자리주택 택지지구에서 공급되는 만큼 주변지역보다 다소 저렴한 가격에 공급될 예정이다.
정부는 1~2인 가구 증가와 도시형생활주택의 활성화에 따른 조치로 도심내 그린벨트를 풀어 짓는 보금자리주택의 택지지구에도 도시형생활주택을 넣을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각 지구별로 약 100여가구를 공급키로 결정했다.
대신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만큼 원룸형으로만 구성하기로 하고 전체 가구 중 200가구를 국민임대주택으로 공급키로하고 나머지는 민간으로 돌리기로 정했다. 국내 최초 원룸형 국민임대주택이 공급되는 셈이다.
이어 "보금자리주택 택지에서 공급되는 만큼 다른 지역의 도시형생활주택보다 저렴한 가격에 나올 예정"이라며 "1~2인 가구들에게 선호도가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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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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