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울산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울산, 경북, 대구, 부산 등에서 진행
22일 국토해양부는 공공기관의 차질 없는 지방이전을 위해 혁신도시별 노사정 간담회를 진행할 뜻을 밝혔다. 간담회를 통해 공공기관 지방이전 및 혁신도시건설 추진상황 및 계획을 점검하고, 정부와 지자체의 이전지원대책 등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달은 22일 울산에 이어 29일 강원에서 간담회가 진행된다. 다음 달에는 경북(4일), 대구(7일), 부산(11일), 제주(13일) 등 순으로 열린다.
국토부는 국가 소속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건축물과 토지 등을 지칭하는 '종전부동산'의 매각을 활성화하고, 이전에 따른 자금 마련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자체에서는 혁신도시의 주거·교육 등 정주여건 조성 방안과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방안을 제시하고 지자체의 이전지원계획을 조속히 확정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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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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