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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1Q 영업익 추정치 하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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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NH투자증권은 19일 삼성물산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추정치를 다소 하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2000원은 종전대로 유지했다.

강승민 애널리스트는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2조8120억원, 580억원으로 당사 예상치 2조9050억원, 783억원과 시장 컨센서스 2조7703억원, 735억원 대비 영업이익이 하회할 전망"이라며 "이는 삼성그룹의 리프레쉬(refresh) 휴가비 폐지에 따른 비용과 예상보다 증가한 광고선전비, 수주추진비 영향이 컸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영업외손익의 경우 삼성전자 배당금 증가에 따라 600억원 내외의 배당금 수입과 자회사 삼성종합화학과 섬성석유화학의 실적 호전에 따른 800억원 내외의 지분법 평가이익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경영진단 이후 회사 전략 변화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내다봤다.

강 애널리스트는 "삼성그룹이 2001년 이후 9년 만에 실시하는 경영진단이 6월 중 완료됨에 따라 삼성물산의 회사 전략 등이 변화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물산에 대해 삼성전자의 투자 확대에 따라 그룹계열사 수주가 예상보다 빨리 이워지면서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이익률 높은 주택부문 매출이 다시 증가할 전망이라며 건설업종 탑픽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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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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