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관계자는 15일 오전, 인양작업 현장의 기상상태가 상당히 양호하다고 말하고 배수펌프 설치 여건에 따라 배수작업이 더 빨리 진행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또 20개 이상의 배수펌프가 확보돼 있으므로 펌프 설치만 원활하다면 1시간 전후로 인공배수를 끝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당초에 함미 인양작업은 갑판노출에만 1시간 가량이 소요되고 배수작업에도 2시간 이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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