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충남 대산공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1월 입사한 신입사원 부모 50여명을 비롯해 가족 나무 심기를 희망하는 임직원 100여 가족, 행사를 직접 주관하는 주부 운영위원회원까지 총 4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우리공장 푸르게' 행사에 신입사원 부모님을 초대해 자녀가 입사한 회사를 직접 살펴보고 회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신입사원과 가족들은 사회 초년생으로서 꿈을 담아 자신의 이름을 단 나무를 회사 한 켠에 심었다.
수목 행사에 참여한 박민지 신입사원은 "오늘 심은 나무와 함께 회사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유석렬 삼성토탈 사장은 "이번 식목 행사는 단순한 연례행사가 아니라 임직원ㆍ가족이 함께 그린 비즈니스에 동참해 '미래의 공장'을 실현시켜 나간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나무심기 행사가 계속 이어져 쾌적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친환경 화학 공장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