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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 1분기에만 750만대 판매, '승승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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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설문, 삼성-LG 차기 스마트폰 교체의사 및 만족도 가장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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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성훈 기자]애플이 올들어 1분까지 아이폰을 750만대 가량 판매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IT블로그인 애플 인사이더가 투자은행 UBS 소속 메이나드 음 애널리스트의 보고서를 인용해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7일 공개된 이 메모에 따르면, 음 애널리스트는 당초 1분기 700만대였던 전망을 미국내 및 해외판매 호조를 반영해 상향조정했다.

나아가 앞으로도 아이폰 사용자들이 앱스토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지속 구매하기 때문에 높은 고객유지비율(리텐션, retention rate)을 유지할 것으로 분석했다.
USB의 스마트폰 고객성향조사에서도 애플은 고객들의 마인드셰어(Mindshare, 어떤 기업 또는 상품에 대한 고객의 태도)는 물론 고객유지비율까지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결과 56% 응답자가 애플이 최고의 스마트폰 제조사이며 310명에 대한 무작위 샘플조사에서는 95% 이상이 앞으로 애플 제품을 사용하겠다는 응답이 나왔다는 것이다. 이는 지금것 휴대폰 산업에서 전례가 없는 일이라고 애플인사이더는 전했다.

세부적으로는, 대략 90%에 달하는 아이폰 소유자가 애플이 최고의 휴대폰 제조사라고 생각했고 이는 블랙베리 소유자의 42%만이 RIM을 최고라고 생각하는 것과 큰 격차를 보인다는 것이다.
노키아 스마트폰 소유자의 경우 조금 더 충성도가 높아서 60%의 응답자가 노키아를 최고의 스마트폰 제조사라고 생각했다.

삼성과 LG는 차기 휴대폰 교체의사는 물론 충성도에서도 사실상 낙제점을 받았다.

한편 UBS는 아이패드가 2010 회계연도에만 210만대, 2011년에는 460만대로 판매량이 두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애플은 오는 20일 2010 회계연도 2분기(2010년 1~3월) 실적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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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훈 기자 sear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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