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의 계열사로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바이더웨이를 운영하는 ㈜바이더웨이의 주식을 100% 취득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2월5일 공정위에 기업결합 신고서를 낸 바 있다.
점포수를 기준으로 세븐일레븐의 시장점유율은 16%내외로 1위인 패밀리마트(33%)와 GS25(27%)에 이어 3위 사업자다. 바이더웨이는 10%수준의 시장점유율을 보유한 4위 업체다.
공정위 관계자는 "인수합병(M&A)을 통해 소매유통업 분야에서 롯데그룹의 영향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기업결합 심사 과정에서 관련 시장의 경쟁 제한성 여부를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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