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수익 기자, 이현정 기자] 지난달초 GM대우와 결별하면서 유동성 압박이 가중됐던 대우차판매가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초읽기에 돌입했다.


대우차판매는 7일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주채권은행과 협의해 (워크아웃 추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우차판매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을 비롯한 채권금융회사들도 워크아웃 여부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했다. 채권단 관계자는 "우선 워크아웃 개시 결정에 앞서 채권단을 대상으로 대우차판매의 채무상환 유예를 위한 동의서를 접수받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채무상환 유예 동의서는 워크아웃 개시에 앞선 사전 준비 절차다.


채권단은 또 조만간 협의회를 소집해 대우차판매의 워크아웃 개시 여부에 대한 의결을 거치기로 했다. 전체 채무액의 75%가 동의하면 워크아웃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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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대우차판매에 대한 실사를 통해 채권만기조정, 신규자금투입, 필요시 출자전환 등 다양한 조치들이 검토되고 워크아웃플랜이 확정되는 절차가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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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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