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제조업 체감경기가 지속 상승하면서 2분기부터 본격적인 상승세를 탈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지식경제부와 산업연구원이 611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2분기 BSI 전망치는 117로 전분기 100보다 17포인트나 상승했다. BSI는 100을 기준으로 100이상이면 경기를 밝게보는 응답이 그렇지 않은 응답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100이하면 그 반대다.
부문별 전망치는 매출(1분기 102→2분기 120), 내수(101→115), 수출(104→111), 설비투자(103→108), 고용(102→107)이 모두 큰 폭 상승했다. 업종별로도 반도체(79→145), 철강(95→120), 섬유(96→123) 등이 모두 100이상의 증가세로 전환되는 등 조선(88→91)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에서 시황 전망치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한편, 한국은행이 전국 2310개 업체를 대상으로 제조업 경기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업황 BSI를 조사한 결과, 99를 기록해 지난달보다 5포인트 상승했다. 분기마다 발표되던 2002년 3분기와 같은 수준으로 7년만에 최고치다. 매출(114), 생산(114), 수주(110), 가동률(115) 등 주요 하위 항목은 일제히 2002년 2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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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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