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홀딩스는 최근 유상증자를 통해 2900만주를 한진해운 주주들에게 한진해운홀딩스 주식과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고, 최 회장 측의 지분은 이번 공개매수를 한 후에 15.8%에서 47.6%로 늘어났다. 최 회장의 시숙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의 지분은 27.4%로 최 회장과 20.2%포인트의 지분 차이가 난다.
반면 조 회장의 우호 지분은 대한항공 16.71%, ㈜한진 0.04%, 한국공항㈜ 10.7% 등으로 구성된다.
한진해운의 관계자는 "지주회사가 자회사 지분 20% 이상을 확보해야 하는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유상증자를 단행 한 것"이라며 "앞으로 한진그룹과의 관계에 변화가 나타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