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두바이월드는 성명을 통해 "두바이 정부는 금융지원펀드(DFSF, Dubai Financial Support Fund)를 통해 사업계획기간 동안 95억달러까지 자금을 집행하는 것을 포함, 막대한 금융 재원을 통해 두바이월드의 채무 구조조정 계획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구조조정 과정이 실행되는 데에는 수개월이 더 소요될 것"이라며 "기업과 채권자, 다른 주주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용 가능한 법적 절차는 여전히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두바이정부는 나킬에 대한 지원 의사를 표명하며 "주주로서 정부는 나킬과 긴밀하게 협력해 미래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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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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