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대형건설사들은 협력사들에 대해 83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고, 현금 결제비율을 상향 조정하게 된다. 또 대금지급 기일을 단축하고 교육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호열 공정위장은 협약식 축사에서 "향후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기업협력 네트워크 구축은 글로벌 경쟁력의 핵심가치가 될 것"이라면서 "이번 협약은 상생협력 문화 정착에 모범적 발자취를 남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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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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