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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티아이, 강세..브라질 국내 기술이전안에 '솔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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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브라질이 한국 컨소시엄이 제시한 KTX-Ⅱ 기술이전에 큰 호감을 갖고 있다는 소식에 대아티아이가 강세다.

25일 오전 9시5분 현재 대아티아이는 전일 대비 150원(4.18%) 오른 3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브라질은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상파울루 등을 잇는 510㎞ 구간에 200억달러(약 23조원)를 들여 고속철을 건설할 계획을 갖고 있다.

국내 컨소시엄 관계자에 따르면 브라질은 한국 컨소시엄이 제시하는 KTX-Ⅱ 기술이전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한국이 공사기간 단축과 비용 면에서도 경쟁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더욱이 브라질 고속철 사업을 수주할 경우 베트남과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고속철 사업 수주에도 우위를 선점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 상승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철도업종 담당 애널리스트는 "철도산업도 이제는 수출이 살길이라는 것을 정부가 확실하게 인지하고 있는 만큼 정부의 브라질 고속철도 수주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정말 국내 컨소시엄이 따낸다면 초대형 수출 품목의 탄생으로 민·관이 우리 경제에 이바지 하는 바가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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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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