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우량 상업용부동산저당증권(CMBS)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CMBS 연체가 늘어나면서 안전한 채권을 찾는 투자자 수요가 급증, 우량 CMBS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선순위 CMBS가 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고층 건물, 호텔, 쇼핑몰 등을 담보로 한 채권의 지난주 수익률은 0.31%포인트 하락, 기준스왑금리보다 3.5%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바클레이스에 따르면 이는 6개월래 가장 낮은 수치다.
손실 위험이 낮은 AAA 등급 채권은 최근과 같은 극심한 변동성을 감안할 때 그다지 매력적인 가격 수준이 아니지만 장기적인 가치는 양호한 수준이다. 그러나 기존 AAA 등급을 받았던 채권들은 디폴트 위험이 높아 가격 상승폭이 제한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현재 달러당 43센트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선순위 CMBS는 달러당 96.8센트에 거래 중이다.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에게 부동산 가격이 정점을 찍었던 지난 2006년과 2007년 발행된 등급이 낮은 CMBS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경고했다. CBMS 연체율도 상승, 바클레이스에 따르면 30일 이상 CMBS 연체율은 3월 90bp오른 7.8%를 기록했다.
로저 리만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는 "경기 회복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올해 CMBS 신용에 대해서는 상당히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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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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