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중보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
$pos="L";$title="";$txt="";$size="153,151,0";$no="201003211101452082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지난 주는 미 3월 FOMC에서 상당기간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고, 일본중앙은행의 양적완화 정책 확대 소식이 전해지며 본격적인 ‘출구전략’ 우려가 해소됐다. 여기에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자 +23.37p(+1.41%) 오른 1686.11p로 마감된 것이다.
추세적인 상승과 조정 국면을 구분하는 간단한 잣대로 탄력성을 보는 방법이 있다. 즉, 상승 국면에서는 내릴 때보다 오를 때 탄력이 강하고, 반대로 조정 국면에서는 오를 때 보다 내릴 때 탄력이 강하다. 3월 2~3주에는 올라갈 때 더욱 탄력적이었음을 감안하면 시장은 방향을 위로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여 여전히 긍정적인 시각으로 시장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다만, 미국 증시가 8일 연속 상승 이후 첫 약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상승탄력에 대한 기대는 낮출 필요가 있을 것이다.
1998년 주식거래를 처음 시작 했을 때만 하더라도, 차트와 현재가 화면이 나오는 단말기는 영업점에만 몇 대 비치가 돼 있었다. 1999년 코스닥을 중심으로 주가가 급등하자 단말기를 보기 위해 길게 줄을 섰던 기억이 난다. 만약, HTS에서 제공하는 환율, 금리, 해외 증시 중 하나의 정보만을 선택해야 한다면 주저 없이 미국 다우·S&P500·나스닥 정보를 선택할 것이다. 그만큼 미국 증시 등락이 우리나라에 중요한 영향을 준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이번 주에도 23~24일 미국 주택지표들, 26일 미국 소비지표 등 경제지표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나, 경제지표가 국내 증시 동향에 특별히 영향을 줄 것으로는 생각되지 않는다. 이보다는 주말 인도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미국 증시 조정이 어떻게 반영될지, 25~26일 예정된 EU정상회의 이전에 그리스가 IMF의 구제금융을 받게 될지, 중국이 추가긴축 조치들을 단행할 지 여부가 더욱 중요한 영향을 끼칠 것이다. 강세기조가 유지가 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지만 시장이 부담을 느낄만한 불확실성 변수들이 여럿 포진되어 있는 만큼 지난 주보다는 다소 조심스럽게 시장에 접근할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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