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연구원과 씨티은행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서울 명동 금융연구원 회의실에서 씨티은행·금융연구원 후원 협약식을 갖는다.
저소득층 고교생에 대해서는 장학금 지급과 졸업 후 금융기관 취업에 도움이 되도록 금융관련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일반 고교생을 대상으로는 금융관련 학과에 진학을 돕기 위해 금융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확대 시행키로 했다.
먼저 실업계고교를 중심으로 저소득층 고교생 30여명에게 총 4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금융관련 교육을 통해 취업을 지원한다.
대학(원)생을 대상으로는 우수논문을 선발, 지원한다. 전국 대학(원)생 중 60팀(대학생 40팀+ 대학원생 20팀)을 선발해 대학 3,4학년생은 금융관련 서적 서평(편당 150만원)을, 대학원생은 논문(편당 2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 금융전문가 양성을 위해 멘토링, 전문가 집단의 금융강의를 제공한다. 금융연구원은 오는 7월이내 장학금 수령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고은경 기자 scoopko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