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상장 후 나흘간 내리 상한가를 기록하던 미래에셋스팩1호의 기세가 꺾일 줄 모르고 있다. 거래소의 '투자주의'로 장 시작 직후 반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오름세는 이내 10%대로 진입했다.
18일 오전 9시40분 현재 미래에셋스팩1호는 전일대비 270원(10.4%) 오른 2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장초반 900만주를 넘어섰다.
전날 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연일 급등하는 스팩은 관련 규정에 따라 시장경보조치, 조회공시 요구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힌데 이어 미래에셋스팩1호에 '투자주의'를 공시했다. 그러나 이같은 '묻지마 과열 양상'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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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대체적으로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스팩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은 언젠가 꺼질 거품"이라는 것. "소득세 문제로 최소 1년이 지나야 인수합병이 가능하며 가시적인 성과는 2~3년은 후에야 나타날 텐데 눈에 보이는 것 없는 상태에서의 과열은 상장사에게도 투자자에게도 결과적으로 좋을 것이 없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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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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