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7일 울란바타르 동남권 바얀주크르지역 일대 황무지에 약 2만㎡ 규모의 '몽골 서울숲'을 오는 2012년 10월까지 조성한다고 밝혔다.
전체 사업비는 약 30억원으로 올해 3억원을 편성, 오는 22일부터 기본계획안 선정을 위한 현상 공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
서울숲 공간 일부에는 한국을 알리는 전통 조경을 도입하고, 현지 생육 가능한 수목 외에 모든 제품은 한국산 자재를 운송해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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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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