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다음달 경기 입주물량이 전월대비 80%이상 증가해 총 8905가구인 것으로 나타나났다. 반면 서울과 인천 물량은 모두 이달에 비해 6분의1 수준으로 감소했다.


17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4월 입주예정 아파트는 전국적으로 2만3664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작년 동기보다 7040가구, 전월대비 1260가구 늘어난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총 1만308가구로, 이 중 ▲서울이 553가구 ▲경기 8905가구 ▲신도시 668가구 ▲인천 182가구로 집계됐다. 이외에 ▲지방광역시 2480가구 ▲지방중소도시 1만876가구 ▲지방전체 1만3356가구 ▲전국 2만3664가구가 입주할 계획이다.


경기도에서는 4개월동안 줄기만 했던 입주물량이 5개월만에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달보다 4000여가구, 지난해 동기대비 2.6배 증가한 물량이다.

다음달 경기 입주물량 중 경기 북부가 12개단지 5441가구로 61%를 차지했다. 김포 양곡지구, 남양주 진접지구, 양주 고읍지구 등 경기 북부 택지지구 입주가 줄을 잇는다. 경기 남부에서는 용인물량이 가장 많다. 수지일대 성복동 경남아너스빌2차, 신봉동 신봉센트레빌(1B)을 비롯해 이동면 세광엔리치타워까지 용인에서만 1658가구가 입주예정이다.


서울에서는 553가구 수준인데 이는 지난해 3월 이후 13개월 만에 가장 적은 물량이다. 지난달과 비교하면 6분의1 수준이다. 작년 동기대비 3분의1 수준에 그친다. 서울에서 입주예정인 단지는 총 4개 단지인데 모두 300가구 이하 소규모다.


그나마 용산구 원효로1가 리첸시아용산이 260가구로 가장 많다. 그러나 주상복합 아파트인데다 공급타입도 모두 중대형으로만 구성돼 있어 최근 강남권에서 도심권으로 이어지는 전세난을 해소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적으로는 1000가구 넘는 입주단지가 단 2곳에 불과하다. 해당 아파트는 경상남도 창원시 명서동 두산위브와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진접지구 6블록 국민임대 아파트로 각각 1404가구, 1129가구 규모다.

AD

수도권에서 민영물량으로 가장 규모가 큰 단지는 용인시 이동면 세광엔리치타워로 782가구가 입주를 준비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