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엔화 강세에 약보합..도요타車 4일째 상승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16일 아시아 증시는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부담감에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다만 지난 2거래일 동안 1%대 하락세를 보였던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상승반전하면서 안도감을 심어줬다. 일본 증시는 추가 양적완화 확대 전망에도 불구하고 엔화가 강세를 나타내 수출주를 중심으로 하락마감됐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30.27포인트(-0.28%) 하락한 1만721.71로 장을 마쳐 4거래일 만에 내림세를 보였다. 토픽스 지수도 전일대비 0.81포인트(-0.09%) 내린 938.10으로 마감했다.
엔화 강세 탓에 닛산 자동차(-1.56%) 혼다(-1.52%) 캐논(-1.32%) 닌텐도(-1.07%) 등 수출주가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반면 리콜 사태 충격에서 벗어나고 있는 시가총액 1위 도요타는 전일 대비 1.28% 상승해 4일 연속 올랐다.
중국 증시는 긴축 우려에 짓눌렸던 금융주가 반등하면서 3000선 회복 가능성을 내비쳤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5.90포인트(0.53%) 오른 2992.84를 기록해 3거래일만에 반등했고 상하이B 지수도 2.11포인트(0.86%) 오른 248.29로 거래를 마쳤다.
초상은행(3.22%) 화샤은행(3.67%) 상하이푸둥발전은행(2.47%) 민생은행(1.10%) 등이 일제 반등했다.
에어 차이나(3.65%) 동방항공(5.07%) 남방항공(1.82%) 등 항공주도 위안화 절상 기대감을 반영하며 급등했다.
홍콩항셍지수는 56.17포인트(-0.27%) 떨어진 2만1022.93로 거래를 마쳐 사흘 연속 하락했다. H지수도 31.02포인트(-0.26%) 내린 1만1940을 기록해 이틀 연속 밀렸다.
대만 가권지수는 60.71포인트(0.80%) 상승한 7695.63포인트로 마감해 4거래일 만에 반등했고, 베트남 VN지수는 516.08로 마감돼 15.78포인트(-2.97%)를 잃었다.
한국시간 오후 5시46분 현재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0.55%, 인도 센섹스 지수는 0.8% 오르고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