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후원.골프단 창단 러시..프로 동반 라인딩.부킹서비스까지

[아시아경제 고은경 기자]금융권의 골프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들의 골프 후원에 이어 저축은행들까지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 질세라 카드사들도 골프 관련 상품으로 고객몰이에 동참했다.

이처럼 금융권이 골프 사랑에 적극적인 것은 우수고객(VIP) 고객들을 겨냥했기 때문이다. 우수고객을 초청해 프로골퍼와 라운딩 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골프 서비스를 지원하면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은행 후원 잇따라=외환은행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한중투어 2010 KEB외환은행 인비테이셔널 1차 대회를 연다. 한중 정상급 선수들을 초청해 1,2차에 걸쳐 매해 한국과 중국 번갈아 가며 개최되는 대회로 올해 총 134명 참가할 예정이다.

국민은행도 오는 7월 제4회 KB국민은행배 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와 오는 10월 KB국민은행 스타투어 그랜드파이널을 개최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오는 10월께 제26회 '신한東海오픈'을 개최한다. 경기도 용인 레이크 사이드 컨트리클럽에서 주로 개최되며, 국내 메이저 급 상금규모를 자랑한다는 게 은행 측의 설명. 최경주 선수가 매년 참가하는 대회라는 점이 특징이다.


하나금융그룹도 오는 10월 29일부터 서울 근교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하나은행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총상금 180만달러 규모로 출전선수는 69명이며 이중 50명은 미국LPGA투어 선수다.


◇저축은행도 골프단 창단=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지난 6일 남녀 선수 11명으로 구성된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골프단을 창단했다.


지난 2006년 금융업계 처음으로 골프단을 만든 삼화저축은행은 2월말부터 자사 골프단 소속 선수가 2010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정규 대회 1승시마다 우승 축하 가산금리 0.05%포인트를 주는 골프정기예금을 판매중이다.


토마토저축은행도 2007년부터 골프단을 운영중이다. 에이스저축은행과 제일저축은행도 골프대회를 개최하거나 후원하고 있다.


◇카드사들, 골프 관련 상품 강화=KB Sweet 라이프 플래티늄 카드는 여성전용상품으로, 골프장과 골프연습장 등에서 5%할인해주고, 플래티늄 서비스 쿠폰을 통해 골프 그린피를 지원한다.


삼성 골프 플래티늄 카드는 전국 골프 연습장에서 월 최대 1만원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프라임 골프 서비스를 통해 140여개 골프장에서 최고 63%할인된 가격에 부킹, 레슨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환카드도 전국 120개 골프장 인터넷 무료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골프팩키지 예약시 본인 회원에 대해 20%할인해준다.


롯데카드는 골프유닷넷(www.golfu.net)과 제휴를 맺고 골프장 그린피 할인, 무료 부킹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골프유닷넷 롯데카드'를 선보이고 있다.


신한카드는 우수 회원 우대 서비스인 '탑스클럽' 회원에게 신한카드 골프 사이트에서 전국 120여 개 골프장 부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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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골프장 부킹과 보험에 가입해주는 신한 플래티늄 골프카드와 그린피 할인 등을 제공하는 신한 드림골프카드, 항공 마일리지 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신한 알바트로스카드 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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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경 기자 scoopk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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