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반등 기대 vs 中 긴축우려 팽팽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보합권을 지속하면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밤 뉴욕증시가 금융개혁안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장 막판 반등에 나서자 국내증시 역시 투자심리가 다소 개선된 모습이었지만 중국 긴축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남아있어 상승폭은 극히 제한적인 수준에 그치고 있다.

하루 앞으로 다가온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대한 불확실성 역시 관망세를 이끌고 있는 모습이다.


수급적으로도 외국인이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기관 역시 높아지는 환매 요청으로 인해 주식시장에서 매도로 대응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4.82포인트(0.29%) 오른 1654.32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410억원의 매수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0억원, 350억원을 순매도중이다.
선물 시장에서도 외국인은 순매수로 대응하면서 베이시스 개선에 주력하며 차익 매수세를 유도중이다. 현재 프로그램 매수세는 33억원 수준에 그치고 있다.


업종별로는 보험(-0.17%)과 전기가스업(-0.08%)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은행(1.09%)과 금융업(0.76%), 건설업(0.61%), 통신업(0.24%)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시가총액 상위주 역시 대부분 상승세다.
삼성전자가 전날과 동일한 76만8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포스코(0.36%), 현대차(0.93%), 신한지주(1.37%), KB금융(1.17%) 등이 상승세를 유지중이다.


하이닉스는 그간 주가상승의 걸림돌이었던 채권단 지분 매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현재 전일대비 500원(2.13%) 오른 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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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 역시 소폭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48포인트(0.29%) 오른 519.09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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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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