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서울아산병원 박승정·박덕우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고의 의학저널인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JM)'에 논문을 발표했다. 박 교수팀의 이번 발표는 총 세번째로, 이 저널에 3회씩 발표한 사례는 국내 처음이며 세계적으로는 10명 내외에 불과하다는 게 서울아산병원 측의 설명이다.


아산병원 등에 따르면 박 교수팀의 이번 논문은 가슴을 열지 않고 스텐트를 삽입해 심장혈관을 넓혀주는 비수술적 치료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작스런 혈액응고 현상인 '스텐트 혈전증'을 막기 위해 환자가 복용하는 약제 사용과 그 복용 기관에 관한 것이다.

박 교수팀은 약물코팅스텐트 시술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항혈소판제 복용 기간을 '1년'으로 제시했다. 연구팀은 국내 22개 심장센터를 연결, 총 2701명의 시술 환자를 대상으로 1344명에게는 1년 동안, 나머지는 2년 이상 지속적으로 항혈소판제를 복용시킨 결과 1년 정도의 복용으로 안정성과 유효성에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분석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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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정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가 항혈소판제 복용과 관련한 가이드라인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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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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