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중국 증시가 하락하고 일본 증시가 상승하는 등 12일 아시아 증시는 엇갈리는 방향성을 보였다. 일본은 통화정책 완화 기대감으로 상승한 반면 중국 증시는 반대로 긴축에 대한 불안감에 짓눌렸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86.31포인트(0.81%) 오른 1만751.26으로 마감돼 이틀 연속 올랐다. 토픽스 지수도 6.00포인트(0.64%) 오른 936.38로 마감됐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BOJ가 오는 16~17일 열리는 통화정책결정회의에서 지난해 12월 도입한 10조엔 규모의 저리 대출 프로그램 규모를 두 배로 확대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엔화 약세 전망이 대두되면서 증시가 상승했다.
니콘(2.42%) 신에츠 화학공업(2.16%) 히타치(1.88%)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닛산 자동차는 미쓰비시 UFJ 증권의 투자의견 상향조정 호재까지 겹쳐지며 2.41% 올랐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37.87포인트(-1.24%) 하락한 3013.41로 마감되는 부진을 보였다. 상하이B 지수도 1.72포인트(-0.69%) 내린 247.91로 마무리됐다.
부동산주 하락이 두드러졌다. 바오리 부동산(-1.62%) 완커(-1.47%) 등이 하락했다.
거래가 재개된 에어 차이나는 4.1% 급락했다. 에어 차이나는 주식 매각을 통해 약 9억5400만달러를 조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만 가권지수는 7748.33으로 마감돼 1.33포인트(-0.02%)를 잃었고 반면 베트남 VN지수는 6.87포인트(1.31%) 오른 531.51로 마감돼 2거래일 만에 상승반전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18.46포인트(-0.09%) 내린 2만1209.74로 마감된 반면 H지수는 3.24포인트(0.03%) 오른 1만2173.28로 거래를 마쳤다.
한국시간 오후 5시15분 현재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0.4% 상승 중이며 인도 센섹스 지수는 0.1%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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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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