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심상정 진보신당 경기지사 예비후보는 12일 정치권의 무상급식 논란과 관련, "(무상급식은) 밥 이전에 아이들 인권과 교육 문제"라고 강조했다.
심 후보는 이날 오전 SBS라디오 '서두원의 SBS전망대'에 출연, "한나라당의 차별 급식은 아이들에게 모멸감을 주는 눈치밥 급식"이라고 비판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무상급식 전면실시에 대한 한나라당의 부자 무상급식 비판과 관련, "급식이라는 것은 교육의 일환이다. 아이들 밥을 먹이는데 왜 부자, 서민을 따지냐"고 반문하며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아이들의 자존감을 세우는 것인데 밥상 앞에서 평등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방선거 주요 공약으로 내세운 세박자 무상급식 정책과 관련, "2012년까지 초등학교와 중등학교까지 단계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경기도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로컬푸드 시스템으로 연결해서 100% 친환경 무상급식을 하자는 것"이라면서 "일하는 엄마들은 배식부담이 굉장히 크다. 엄마들을 배식 도우미에서 해방시키고 그것을 아이사랑 일자리 창출로 연결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야권 경기지사 후보 단일화와 관련, "단일화라는 이름으로 정책경쟁, 상호 건전한 비판과 지적이 통제되는 단일화라면 아마 국민들이 희망을 갖기 어려울 것"이라면서 "'지붕뚫고 하이킥'하는 역동적인 단일화 과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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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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