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일중학교 5월까지 방음벽 설치 실시설계 용역…방학 기간 이용 공사 마무리 ‘정온한 교육 환경’ 조성
구는 오는 5월경까지 고덕동길에 있는 강일중학교에 방음벽을 설치하기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한다.
이에 구는 시비 2억 여 원을 지원받아 이를 해소키로 했다.
일단 이번 실시설계 용역을 통해 교통소음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건설기술자문위원회를 개최해 가장 효과적인 방음판 재질과 디자인을 결정하는 한편 주변 여건과의 조화도 고려해 가로경관을 개선할 수 있는 방음시설로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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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번 실시설계 용역이 끝나면 서울시의 디자인 심의 등을 거쳐 방음벽을 최종 결정하고 아이들의 학습 분위기를 해치지 않도록 여름 방학 기간인 7, 8월을 이용해 공사를 마무리 지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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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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