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10일(현지시간) 미국 상원이 1380억 달러 규모의 실업자 지원 연장 법안을 승인했다.
상원은 이날 법안을 찬성 62표, 반대 36표로 가결시켰다. 이 법안은 만기를 앞둔 각종 세금감면 혜택 연장과 기업연금 지원, 건강보험 보조금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실업자 지원 혜택은 올해 말까지 연장된다.
1380억 달러 가운데 250억 달러는 교사와 경찰관을 비롯한 공공직 고용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60억 달러는 건강보험 지원에 투입된다.
밥 케이시 민주당 상원의원은 "고용지원은 지속돼야 한다"며 "실업으로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는 가계를 지원하기 위해 실업자 보험을 연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상원을 통과한 법안은 하원으로 보내진다. 미국 의회예산국(CBO)은 "실업자 혜택 연장은 단기간에 경기를 부양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CBO는 또한 이 법안에 사용되는 자금 가운데 970억 달러를 잉여자금으로 조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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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의회는 180억 달러를 투입해 60일 이상 실업 상태인 실업자를 고용하는 기업에 세제 혜택을 주는 법안에 대한 상원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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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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