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18일 오후 2시 대방동 일대가 노량진 뉴타운지구에 추가된데 따른 주민 의견 수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대방동을 노량진뉴타운 재정비촉진지구로 추가 지정하는 것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구는 오는 18일 오후 2시 대방동 남부루터교회에서 '노량진뉴타운재정비촉진계획변경(안)'에 대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한다.

구는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 자문과 구의회 의견 청취 등을 거쳐 지난달 대방동 13 일대 9만999㎡를 노량진뉴타운 구역에 포함시키는 '노량진뉴타운 재정비촉진계획변경(안)'을 마련했다.


추가된 대방동 일대는 노량진뉴타운 7·8구역으로 지정돼 평균 16~17층(최고 22~27층) 높이 아파트 1445가구(임대 262가구 포함)가 들어서게 된다.

아울러 7·8구역 동쪽에는 노량진뉴타운 남북을 연결하는 보도와 자전거도로, 녹지로 구성된 폭 15m, 길이 640m 규모 친환경 보행 녹지도로가 설치된다.

주민 공청회는 노량진재정비촉진계획변경(안)에 대해 발표 자료를 통한 구체적인 설명이 진행 될 예정이며 공청회 시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한편 노량진뉴타운은 지난 2003년 11월 서울시 2차 뉴타운지구로 지정되고 2005년 4월 노량진뉴타운개발 기본계획이 승인됐다.


뉴타운 관련 법안인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2006년 12월 재정비촉진지구로 의제처리 돼 동작구청은 도시설계, 도시계획 및 건축 전문가로 구성된 총괄계획팀을 출범시켜 지역 여건에 맞는 재정비촉진계획을 설계하고 있다.


그 동안 도시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노후불량주택이 밀집돼 서울시의 대표적인 낙후지역으로 꼽혀왔던 노량진 일대는 향후 뉴타운 개발이 완료되면 노량진 민자역사, 수산시장 현대화, 광장·녹지 조성 등 동작구의 명실상부한 생활문화 거점으로 새롭게 탄생될 예정이다.


김우중 구청장은 “동작구 노량진뉴타운사업은 지역발전의 핵으로서 지하철 9호선 개통과 맞물려 유동인구 증가, 상권 형성 등 뉴타운 사업의 부가적인 효과는 더욱 증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구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최고의 복지동작 도시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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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공청회 과정을 통해 모아진 의견은 총괄계획팀, 서울시와 관계기관 등과 협의를 통해 반영토록 할 예정이며 노량진재정비촉진계획변경(안)은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의 심의를 받아 상반기 중으로 최종 결정·고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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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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