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중국의 2월 무역수지 흑자가 전월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수입이 급증한 탓이다. 중국의 수입 규모는 세계 최대 수입국인 미국을 넘어설 조짐을 보이고 있다.


10일 중국 상무부는 2월 무역 흑자가 76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월에 기록한 141억7000만 달러 흑자의 절반 수준. 다만 시장 예상치 71억5000만 달러는 웃돌았다.

중국의 2월 수입은 전년 대비 44.7% 증가해 전문가 예상치 38%를 크게 웃돌았다. 수출 역시 지난해 동기에 비해 45.7% 늘어나 예상치 38.3%를 상회했다. 지난해 1월이었던 중국의 춘절 연휴가 올해 2월로 옮겨진 것도 1월과 2월 무역수지 수치에 영향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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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소재 액션 이코노믹스의 데이비드 코헨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의 수입이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어 글로벌 경제 성장세를 뒷받침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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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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