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대구지방국세청이 지난해 납세자로부터 가장 신뢰할만한 세무관서로 꼽혔다.
10일 국세청이 공개한 '2009년 국세행정' 지표에 따르면 대구청이 납세자 신뢰도에서 가장 높은 83.4점을 얻었고, 대전청과 광주청이 각각 77.1점과 75.0점으로 뒤를 이었다. 서울청은 73.4점을 기록했다.
일선 세무서에서는 대구청의 남대구세무서와 상주세무서가 각각 91.8점과 91.4점으로 가장 신뢰받는 관서로 평가됐다.
국세행정에 대한 평균 신뢰도는 73.2점으로 전년 71.8점 보다 1.4점 상승했다. 이는 신뢰도 평가수준 진단표 상으로 '긍정적 신뢰' 구간에 해당하는 것으로 국세청이 지난해 추진한 국세행정 변화방안에 납세자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국세행정 5대 주요요인 평가에서는 '국세행정전문성(78.2점)','국세행정공정성(78.2점)', '청렴성(76.6점)' 평가가 소폭 개선됐다. 그러나 납세협력비용(68.9), 납세자편의성(72.0), 납세자대응성(74.8) 등은 아직 보완해야 할 점이 많은 것으로 지적됐다.
이번 신뢰도 평가는 지난해 납세자를 대상으로 본청, 지방청, 세무서 별로 표본을 추출해 일대일 대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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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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