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위다스가 수리온 초도 비행 성공과 인도 와이브로 주파수 경매 확정의 겹 호재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11시34분 현재 위다스는 전날보다 180원(6.98%)오른 2760원에 거래 중이다.

위다스의 강세는 수리온 초도 비행 성공의 수혜주로 부각된데 따른 것이다.


이동통신 및 방산장비 업체인 위다스는 지난해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에어쇼) 2009'에 참가, 최초의 국산 헬기인 한국형 기동헬기(KUH) '수리온(Surion)'에 장착되는 최첨단 항공 장비들을 선보인 바 있다.

지난해 6월에는 한국형 기동헬기(KUH)에 장착되는 자동비행조정장치(FECS)의 비행조정패널 국산화 개발사업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오전 10시 국내 최초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이 경남 사천공항에서 제자리 비행(hovering), 지상활주 등 초도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1조3000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된 수리온은 KAI, 국방과학연구소(ADD),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을 포함해 국내외 180여개 업체와 연구기관이 개발에 참여했다.


국가기술품질원이 발간한 2009년 국제방산시장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말 전세계 군용기 시장규모는 중대형 군용헬기400대를 포함,3924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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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도 와이브로 주파수 경매가 다음달로 확정됐다는 소식 역시 강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위다스는 와이브로 RF 중계기와 와이브로ICS(주파수 간섭제거)중계 시스템을 KT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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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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