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10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다.
뚜렷한 호재가 없는 가운데 해운 운임 하락으로 인해 해운주를 중심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일본증시 닛케이 225지수는 전일 대비 0.08% 내린 1만559.05로, 토픽스 지수는 0.08% 떨어진 923.61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16분(한국시간) 현재 0.5% 오른 3077.27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대만 증시는 0.04%의 낙폭을 보이고 있다.
일본증시는 올해 흑자전환 할 것이라는 언론 보도에 카시오 컴퓨터가 상승했으나 해운 운임이 떨어졌다는 소식에 해운주가 하락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카시오는 3.7% 올랐으나 일본 3위 선사 K-Line(Kawasaki Kisen Kaisha)은 1.7% 떨어졌다. 일본 최대 해운사 NYK도 0.58% 하락했다.
니시 히로이치 닛코코디얼증권 자산매니저는 "현재 시장에 어떠한 기폭제도 존재하지 않아 증시가 뚜렷한 방향을 찾지 못한 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하락 출발한 중국 증시는 오전 상승 반전했다. 특히 바오스틸(Baoshan Iron & Steel)과 금융주에 대한 실적 개선 전망이 나오며 은행주와 철강주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중국 흥업은행(Industrial Bank)은 1.15% 올랐으며 교통은행도 0.24% 상승했다. 바오스틸은 2.6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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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0.13% 떨어진 2만1174.17로 거래중이고,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ST)지수는 0.54% 오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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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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