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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영화 '아바타'에서 느꼈던 3D의 감동을 안방에서도 고스란히 느낄 수 없을까.
그 동안 영화관에서만 볼 수 있었던 3D 작품들을 안방에서도 볼 수 있다. 3D만 전문적으로 방송하는 채널도 생겨났다. 올해 말까지 1-2개 업체에서 3D만 방송하는 채널을 개국할 예정이라, 향후 케이블 시장의 판도 변화에도 관심이 쏠린다.
'SKY 3D'에서는 지난 1월부터 유료회원을 상대로 3D로 제작된 프로그램을 방영하고 있다. 방송을 시작한지 불과 3개월째 접어들고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작품수는 많지 않다. 현재 10여개 프로그램을 24시간 반복해서 방영할 뿐이다.
하지만 스카이라이프 측은 앞으로 제작 편수를 늘려서 2-3년 안에는 시청자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작, 방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3D 작품을 안방에서 즐기려면 3DTV와 입체 안경이 필수적이다. 3D 전용 TV를 구입해야한다. 최근 출시된 3DTV의 가격은 400만원대, 안경은 20-30만원대로 비용이 만만찮다.
현재 SKY 3D에서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아이엠 무비스트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영화 개봉작 소개와 주연 배우의 인터뷰를 3D로 볼 수 있다. 1회는 '걸프렌즈'에 나왔던 강혜정 허이재 한채영 등의 인터뷰가 담겨 있다. '용서는 없다'의 설경구 류승범 한혜진의 멘트도 재미를 더한다. '전우치'의 강동원 김윤석의 색다른 매력 대결도 3D에서만 볼 수 있는 특권이다.
'3D 커밍순'도 반응이 좋다. 이 프로그램은 파라마운트에서 제작한 'Shrek ever after''How to Train Your Dragon' 등을 3D 예고편으로 만들었다. 3D 영화의 제작과정도 살펴볼 수 있어서 시청자들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은 애니메니션 '은하탐험 에스페란스'다. 이 작품은 12분 30초 분량의 짧은 애니메이션으로 우주 탐사선 '에스페란스'가 행성의 폭발을 피하려다 우연히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고, 소행성과 충돌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 HD 방송'도 볼만하다. ATV, 비보이 공연, 스키& 스노우보드, 크리스마스 페스티벌까지 3D로 제작돼, 역동적이면서도 스릴 넘치는 입체 영상을 볼 수 있는 잇점이 있다. 영화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의 용이 감독이 해설자로 나서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향후 'SKY3D'에서는 영화도 제작할 예정이다. 올해는 3편의 3D 영화가 제작된다.
첫 번째는 영화 '친구'의 곽경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아름다운 우리'다. 이 영화는 서해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북한 경비정이 남한 고속정 '참수리 357호'에 기습공격을 감행해 벌어지는 해상 전투를 영화한 것이다. 이 영화는 내년 3월께 촬영에 들어가, 그해 연말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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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EBS에서 방영된 '한반도의 공룡'을 3D 영화로 제작한다. 세 번째는 해외 합작으로 연쇄 살인사건을 다룬 공포물 '소울메이트'다.
SKY3D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어, 골프 등 교육 프로그램과 축구, 야구, 격투기 등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 경기, 감동과 스릴 만점의 영화, 그리고 여행, 다큐멘터리, 대형 콘서트등 화제성이 넘치는 프로그램을 계속 제작해서 시청자들에게 어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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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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