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방사 방공단 소속 채병민상사·김정민중사 노력끝에 취득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부사관 2명의 노력 끝에 국방부 명의 제1호 특허가 탄생했다.
9일 육군 수도방위사령부에 따르면 방공단 소속 채병민 상사와 김정민중사의 노력으로 국방부가 1호 특허를 지난 해 9월 취득한 것으로 확인됐다.
채병민 상사는 "군에서 일하면서 쌓은 노하우는 당연히 국가소유라고 생각해 명의를 국방부장관으로 특허출원했다"면서 "이번 특허를 발판삼아 군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채 상사는 천마 탐지장치 수리관으로, 김 중사는 벌컨포 레이더정비관으로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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