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지상파TV 3사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선수단 환영식을 공동으로 생중계한다.
KBS MBC SBS는 7일 오후 6시부터 서울시청 광장에서 두 시간 동안 진행되는 2010 밴쿠버올림픽 선수단 환영식을 공동 생중계하기로 합의했다. 진행은 KBS 황수경, MBC 신동호, SBS 박찬민 등 3사 아나운서가 공동으로 맡았다.
국가대표 선수단의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소녀시대, 카라, 2AM, 티아라, 크라잉넛을 비롯해 가수 인순이, 싸이, 김장훈 그리고 바리톤 김동규, 소프라노 박정원, 국악인 김영임 등이 축하공연을 펼친다.
한편 이번 올림픽 선수단은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당초 목표인 종합순위 10위를 뛰어넘어 금메달 6개·은메달 6개·동메달 2개로 5위에 올라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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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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