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일본은행(BOJ)이 오는 4월까지 시중에 추가 유동성을 공급하는 양적완화 확대를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5일 보도했다.
신문은 일본은행이 16일 예정된 통화정책 회의에서 양적완화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일부 관계자들이 최근 나타나고 있는 경기회복세를 이유로 추가 양적완화를 실시하기에 이른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따라서 추가 양적완화 실시를 둘러싼 세부 사항 결정은 다음 달로 미뤄질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단기 금리를 인하하는 방안이 유력시된다. 지난해 12월 일본은행은 국채를 담보로 금융권에 10조엔의 자금을 3개월 만기로·0.1%의 사실상 제로금리에 공급한 바 있다. 정책자들은 이같은 유동성 공급 방식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는 지적이다.
즉 현재 3개월인 단기 자금 공급 기간을 6개월로 늘리거나, 전체 통화 공급량을 10조엔 이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 및 가계 대출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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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일본은행의 추가 유동성 공급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이날 일본 증시는 랠리를 펼치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1시14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8%의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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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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