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서울 성북구 정릉동 일대에 테라스하우스·타워형·판상형 등 다양한 주거유형 단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4일 성북구 정릉동 410-10번지 일대를 정릉5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 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최고 30m의 고저차를 갖는 대표적 구릉지형의 주택 밀집지로, 대상지 남측엔 내부순환도로가 동서로 통과하고 서경로, 보국문길과 연접해 있다. 2012년 완료예정인 우이~신설간 경전철역과도 인접해 있다.


이번에 고시된 구역지정(안)에 따르면 정릉5구역 6만6919㎡ 구역면적에는 용적률 217.13% 이하, 건폐율 31% 이하, 최고층수 18층(평균15층이하) 주거유형 복합단지 14개동, 총 1026가구(소형주택 8가구)가 조성된다. 특히 이곳에는 지형을 활용한 테라스하우스 101세대를 포함해 탑상형, 판상형, 연도형 등 다양한 형태의 주거유형이 도입된다. 대상지 남측엔 도시형한옥 534세대가 건립된다.

정릉5구역은 건축심의 및 사업시행 인가 통과 후 건설된다. 입주는 2013년께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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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그간 지형에 관계없이 획일적으로 개발됐던 고층·고밀개발 위주의 아파트 단지개발을 개선하기 위해 구릉지형 재건축 모델을 추진하게 됐다"며 "경사지형을 최대한 활용해 쾌적한 주거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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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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